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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제로 비상… 천안 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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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시장 “시민·현장 중심 행정”


장기수 충남 천안시장이 14일 시청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올해 흥타령춤축제 목표는 역사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적 축제로의 비상입니다.”

장기수(58) 충남 천안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운영 핵심으로 ‘시민·현장 중심 행정’을 제시하며 시민과의 개방된 소통을 강조한다. 그는 시민 소통으로 천안의 대전환을 통한 천안시의 새 미래를 만들겠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다.

10월 1일 개막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6’를 앞두고 장 시장은 15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진정한 ‘천안 시민 축제’로 기틀을 정립하겠다”며 자신만의 철학과 소신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올해부터 축제 공간 확대와 콘텐츠 다변화 등으로 역사성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입을 활용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춤’을 주제로 천안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도 높인다는 각오도 보탰다.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새로운 지도를 그린다. 축제 뿌리인 천안삼거리공원과 도심형 축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종합운동장을 잇는 이원화 개최다. 장 시장은 “삼거리공원에서는 천안의 역사와 전통, 흥타령 뿌리를 만날 수 있고, 도심에서는 젊음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역동적 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천안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 참여와 민생경제 회복도 핵심이다. 장 시장은 “축제들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안으로 끌어들여 경제 활성화로 이끄는 것도 큰 목표”라며 “소상공인, 시민 등과 소통하며 천안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2026-09-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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