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미식산업진흥원 체험 프로그램, 전남 대표 관광 상품 편입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행… 장성호·황미르랜드·불갑사 연계
전남광주 장성군 장성미식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치유밥상 체험 프로그램’이 전남광주 대표 관광 상품인 ‘남도한바퀴 가을 정규코스’에 편입돼 오는 11월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치유밥상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이 장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먹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형 미식관광 상품이다. 지난여름 ‘장성한상 이야기’ 특별코스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 가을 정규코스로 전격 편성됐다.
이번 가을 정규코스는 광주에서 출발해 △장성호 수변길 △장성미식산업진흥원 치유밥상 도시락 만들기 체험 △황미르랜드 △영광 불갑사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운행한다.
프로그램의 핵심인 도시락 체험에서는 올가을 제철 나물과 장성레몬 소스를 곁들인 장성사과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장성가을 집밥한상’을 선보인다. 관광객들은 지역 농산물을 직접 조리하고 맛보며 장성의 독창적인 미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장성군은 이번 정규코스 편입을 계기로 장성미식산업진흥원을 지역 미식관광의 거점으로 삼고, 장성호·황룡강·축령산 등 지역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에서만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양질의 미식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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