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양방향 열차가 약 40분간 무정차 통과했다가 운행을 재개했다.
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이대역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2호선 내·외선순환 열차는 오후 8시 24분쯤부터 이대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이후 현장 안전조치를 마치고 오후 9시 3분부터 양방향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
연기는 이대역 내 UPS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UPS실은 승강장 스크린도어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이 설치된 공간이다. 정전이나 순간적인 전압 이상이 발생해도 스크린도어가 작동할 수 있도록 비상전원을 공급한다.
이번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장 안전조치를 마치고 열차 운행을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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