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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경기도의원, 인베스트 경기 투자유치 성과 확인… “지속적인 후속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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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성공기업 사례 확인… “단순 해외행사 아닌 실질적 투자 성과 중요”
“투자유치가 기업 성장과 경기도 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 지난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인베스트 경기’ 사업 추진과 관련해 회의에 참석한 박상현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인베스트 경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해외 투자유치 사업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인베스트 경기’는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도내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를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지원 사업이다. 단순한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에서 벗어나, 유망 투자자를 직접 발굴·연결함으로써 실제 투자 성사까지 도모하는 데 사업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실제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기업의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이 기업은 투자유치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내 R&D 및 생산 인프라 조성을 위한 부지를 검토하는 등 투자 결실을 지역 산업 기반 확장으로 환원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사례에 주목하며 “이 사업은 처음부터 모든 기업이 단기간에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실제 투자로 연결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했다”며 “이미 의미 있는 사례가 나온 만큼 이제는 이러한 성과가 두 번째, 세 번째 기업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 투자유치 사업이 전시회 참가나 일회성 IR 행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해외 투자유치는 기업의 기술력뿐 아니라 투자자와의 신뢰 형성, 현지 네트워크, 지속적인 후속 접촉이 성패를 좌우한다며 투자자를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사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측도 기존 행사 중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해외 투자자와 기업이 상시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하고, 현지 파트너와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사업 고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해외 전시회에 몇 번 참가했는지가 아니라 실제 투자를 얼마나 끌어냈고, 그 투자가 기업 성장과 경기도 내 R&D·생산시설 확충으로 얼마나 이어졌는지가 성과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기업에 선택과 집중하고 해외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연결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 기업의 성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이 경기도에 다시 투자하고 일자리와 산업 기반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인베스트 경기’가 가야 할 방향”이라며 “사업 성과와 후속 투자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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