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전기차 및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을 위한 자동소화장치 도입과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기차와 리튬배터리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배터리 화재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리튬배터리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진압 중 열폭주나 재발화가 발생할 위험이 커, 화재가 일어난 뒤 사람이 현장에 직접 들어가 대응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화재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자동화된 초기 대응 시스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참석자는 기존 소화기 중심의 대응만으로는 전기차 및 리튬배터리 화재에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 지점까지 이동해 소화포 등을 작동시키는 이동식 무인 자동소화장치의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전기차와 리튬배터리 화재는 일단 화재가 발생하고 열폭주가 진행되면 사람이 현장에 접근해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며 “무엇보다 화재가 확산되기 전 초기 단계에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