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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은 박수현 지사 “충남혁신도시 기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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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충남通행’, 홍성군민과 대화
“공공기관 유치·국가산단 조성 등 최선”

박수현 충남지사가 홍성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도 제공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 시대를 이끄는 홍성군 성장을 위해 국가산단·의료기반 조성 등을 강화한다.

박수현 지사는 ‘충남통(通)행’ 다섯 번째 일정으로 6일 홍성군청을 찾아 박정주 군수와의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박 지사는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도민과의 대화에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이전 등에 대응해 충남혁신도시로서의 기능 확충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기후·에너지·환경, 경제·산업, 국방, 문화·관광 등 충남 산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1차 공공기관 이전에 제외됐던 공공기관 우선 배치를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포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수소와 미래 모빌리티, 탄소중립 산업을 육성할 성장 기반으로 조성한다. 도는 사업 계획 조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하고, 조사 통과 이후 산업단지계획 수립과 보상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박수현 충남지사가 ‘충남통(通)행’ 다섯 번째 일정으로 6일 홍성군을 찾아 도민과의 대화 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도 제공


박 지사는 “4월 착공한 내포 어린이병원은 소아응급실 등을 갖춘 30병상 규모로 건립해 2028년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중증·응급진료를 담당할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 절차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홍성-주포 구간과 광천역사 등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와 관계 기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홍성의 역사와 자연을 활용한 관광 기반도 넓힌다.

박 지사는 “충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산업과 의료·교통 기반을 다지고, 홍성의 역사와 자연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7일 청양, 8일 당진, 13일 보령 등에서 충남통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통행 도민과의 대화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TV’를 통해 생중계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홍성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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