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억 투입, 씨름 전용훈련장 준공
스포츠의 고장으로 뜨고 있는 충북 괴산군에 씨름 전용훈련장이 생겼다.괴산군은 씨름 저변 확대와 체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괴산 씨름 전용훈련장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괴산읍 서부리 658번지 일원에 지상 1층(연면적 약 1027㎡) 규모로 조성된 씨름 전용훈련장은 실내 씨름훈련장, 체력단련실, 샤워실 및 탈의실, 지도자실 등을 갖췄다.
사업비로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 등 총 41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 시설과 괴산 스포츠타운 등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전용훈련장 준공은 괴산군이 씨름의 고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탄탄하게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을 지속 유치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각종 대회 42개와 53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30억원이 넘는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 들어 괴산에서 이미 개최됐거나 열릴 예정인 대회는 50여 개에 이른다. 참여 인원은 2만 5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괴산 남인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