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기반 정비사업 현황 한눈에
사업개요·추진단계·위치도 등
구청장과 주민이 같은 정보 공유
서울 노원구는 ‘노원 재건축·재개발 나우 온(NOW ON)’을 구 홈페이지에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기 위해서다.
‘나우 온’은 흩어져 있던 정비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은 서비스다. 주민 누구나 온라인 지도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위치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업지별로 ▲추진 단계 ▲위치와 대지 면적 ▲계획상 사업 규모 ▲담당 부서 연락처 등을 제공한다. 사업 단계에 따라 조감도와 정비계획도 등 관련 자료도 함께 공개한다.
‘나우 온’은 구청장실에서 활용하는 ‘스마트비전’과 동일한 현황 자료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구는 지난달 구 주요 사업과 정책, 재난 안전 관련 사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비전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정비사업의 특성상 정보 부족이나 혼선이 주민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준오 구청장은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과 맞춤형 지원으로 신속히 연결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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