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학과 멘토링·진학상담 등
중학교 7개교 학생 약 1200명 참여
서울 도봉구는 30일 구청 1층 야외광장·실내와 2층 선인봉홀에서 ‘제4회 2026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창북중, 신도봉중, 창동중, 신방학중, 창일중, 방학중, 도봉중 등 관내 중학교 7개교 학생 약 1200명이 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다.
박람회 주제는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해 봐!’다.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학 고민을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봉꿈여울센터와 함께 직업 체험, 학과 멘토링, 진학 상담 등 모두 57개 부스를 운영한다.
구청 야외광장에는 ‘우리 동네 놀이터’, ‘특성화고’, ‘4차 산업’ 체험 구역이 들어선다. 소방공무원·요리사·반려견 지도사 등 생활 속 직업과 서울 시내 특성화고 9곳의 전공 체험,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자율 주행 자동차·3차원(3D) 프린터 등 미래 기술 체험을 만날 수 있다.
구청 1층 실내의 ‘창의·문화·예술’ 체험 구역에서는 13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다. 식품, 공예,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하며 여러 직업을 눈앞에서 보고 느끼도록 돕는다.
2층 선인봉홀은 상담 구역으로 운영한다. 대학생 멘토 15명이 경제학과·의예과·실용음악과 등 15개 학과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상담·진로적성검사·1:1 대입 상담과 고등학교 3곳의 입학 상담도 이루어진다.
김동욱 구청장은 “도봉구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 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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