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0월을 ‘클린 동작, 실천 캠페인’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관내 주요 보행로를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거리 환경을 개선해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동작을 환하게’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주민들이 매일 오가는 거리를 ‘일상 속 힐링 로드’로 전환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역 내 15개 동에서 10월 16일 청소 발대식을 자율적으로 열고 본격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출근길과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를 중심으로 통·반장 및 직능단체별 순찰·정비조를 구성해 하루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폐쇄회로(CC)TV 설치·어르신 배려 쉼터 조성 장소 등을 발굴한다.
무단투기 쓰레기와 방치된 화단 등 보행 불편 요인은 조치하고, 노상 적치물과 대로변 낙엽 등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기 어렵거나 부서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활용해 관리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동작을 환하게, 걷고 싶은 거리’ 성과발표회를 열어 15개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비 실적이 우수한 동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류 구청장은 “매일 걷는 길이 깨끗하고 안전하면 주민들의 일상도 한층 쾌적해진다”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거리 곳곳의 불편 요소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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