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남측서 주민이 꾸린 마을축제
북측광장에선 가족 72팀 플리마켓
서울 성동구는 17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주민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성동마을함께축제&가족애(愛)플리마켓’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살리고,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환경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마을함께축제’는 성동구 마을자치지원센터 주관으로 왕십리역 남측 광장에서 열린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모임과 지역 기관, 단체 등이 준비한 체험 부스 30개 ▲치어리딩, 풍물패 등 주민 공연팀 8개가 함께한다.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꾸린 축제다.
같은 시간 왕십리역 북측 광장에서는 ‘가족애(愛)플리마켓’이 열린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 물품이나 수공예품을 이웃과 나누고 판매하는 행사다.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판매자로 나서 경제 감각을 익히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플리마켓에는 사전 온라인 신청으로 선정된 72팀이 참여한다.
유보화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마을 행사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