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꿈축제
교육협력특화지구 성과 공유의 장도
서울 중랑구는 31일 용마폭포공원에서 ‘2026 제8회 중랑 청소년 꿈축제’와 ‘중랑교육협력박람회’를 합동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의 학교와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한다. 청소년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 중랑교육협력특화지구의 다양한 교육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축제와 교육협력박람회는 올해로 총 8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꿈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형 축제다. 올해는 중랑구 청소년 12명으로 구성된 TF팀이 ‘커리어 퀘스트-나다운 꿈, 나다운 미래’를 주제로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3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인공지능(AI) 포토 부스를 활용한 인생네컷 ▲병뚜껑 키캡 만들기 ▲마술 체험 및 마술 공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점자 명함 만들기 등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TF 위원들이 직접 홀랜드(직업흥미검사) 유형을 설명하고 참가자의 성향에 맞는 체험 부스를 추천해 준다. 이외에도 청소년 22팀이 참여하는 치어리딩, 밴드, 댄스 등 공연 무대도 펼쳐진다.
함께 열리는 ‘중랑교육협력박람회’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온 중랑교육협력특화지구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전시와 체험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옛 책깨비도서관 인근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단청 도안 채색 ▲팝업북 만들기 ▲AI 웹툰 ▲VR 체험 ▲풍선 아트 등 23개의 체험 부스와 5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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