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영상제작·전기차 배터리 관리 등 9개 기업 입주
서울 동작구는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성한 ‘청석창업지원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일 류삼영 동작구청장과 구의원, 중앙대학교 김창봉 행정부총장·고중혁 연구부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석창업지원센터(상도로47바길 54, 2층)는 ▲입주사무실(9실) ▲공유오피스(18석) ▲회의실(2실) ▲휴게홀 등을 갖춘 662.17㎡ 규모의 융합 창업공간으로, 창업기업의 업무와 보육, 입주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지원한다.
앞서 진행한 입주기업 선발에는 총 33개 기업이 지원하고 최종 9개 기업이 선정돼, 11월 2일 입주 협약을 마쳤다. 이들은 여성 건강 원료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제작과 산업안전관리, 전기차 배터리 이력 관리, 해외 유통 데이터 분석, 사진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동작구와 중앙대 산학협력단 협약으로 공동운영하는 청석창업지원센터는 구가 사무공간 제공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중앙대 앵커캠퍼스타운AI지역혁신센터가 입주기업 공모·선발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류삼영 구청장은 “청석창업지원센터가 창업기업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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