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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안전…‘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 경찰청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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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각각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실시간 화상 순찰로 특수절도범과 방화범 현장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구는 CCTV 3266대를 운영 중이다. 센터에는 5조 3교대(1조 3명)로 근무하는 도봉구 관제요원 15명과 도봉경찰서에서 파견된 경찰 3명이 배치되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사건이 포착되면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고 영상을 공유해 용의자 추적·검거를 돕는다.

지난 8월 심야 시간대 전통시장 일대를 확인하던 관제센터 요원은 골목을 배회하던 수상한 인물 2명이 영업이 끝난 상점 내부로 무단 침입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즉시 112종합상황실에 신고하고 주변 CCTV를 활용해 경찰에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특수절도 현행범 검거를 도왔다.

이어 10월에는 새벽 3시경 주택가·상가 밀집 지역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길거리에 쌓인 폐종이상자 더미에 불을 붙이는 장면을 목격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상황을 알리고 용의자를 지속해서 추적해 정확한 위치를 공유했다. 이에 경찰은 사건 발생 수 분 만에 용의자를 붙잡았고, 화재도 빠르게 진화돼 인명·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동욱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모니터를 주시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관제요원들의 사명감이 범죄와 화재 확산을 막아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 고도화를 지속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안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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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