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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에서 오직 열정으로…목이버섯 전도사가 된 임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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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에서 오직 열정으로…목이버섯 전도사가 된 임업인
- 24년 ‘9월의 임업인’은 전북 진안에서 목이버섯을 재배하는 김병수 대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진안에서 목이버섯을 재배하는 임업인 김병수(59세, 버섯마루)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병수 대표는 지난 2013년 전북 진안으로 귀산촌 해 목이버섯 재배를 시작했다. 임업을 시작하던 당시 표고버섯 총생산량 2만여 톤에 비해 목이버섯의 국내 생산량은 61톤 정도에 불과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목이버섯을 널리 알리자는 일념으로 국산목이 버섯 품종인 ‘용아·현유·건이·새얀’을 생산하고 버섯배지를 전국의 임업인에게 보급했다. 또한, ‘버섯액체종균 접종법’과 자체살균이 가능한 종균배양기를 개발하는 등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연간 버섯배지 90만 봉을 비롯해 목이버섯 60톤, 흰색목이버섯 30톤 등 100여 톤의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표제품인 ‘버섯 그대로(건버섯 모둠)’와 버섯피클, 버섯진액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해 연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새로운 임산물 품목을 더욱 발굴해 소비자들이 맛있고 건강한 임산물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임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을 통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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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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