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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지하도에 예술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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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세종로 지하보도에 갤러리 ‘광화랑’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6시30분 광화문 세종로 지하보도에서 이명박 서울시장, 김우림 서울역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랑’개관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광화랑’은 ‘광화문에 있는 화랑’이라는 의미로 인터넷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광화랑’은 세종로 지하보도 중앙통로 40여평의 둥근 공간 주위에 투명한 벽을 설치해 작품을 안과 밖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광화랑은 내달 17일까지개관기념전으로 ‘서울의 영감, 풍경의 매혹’을 주제로 서울을 그린 건축가 원제무씨의 유화 40여점을 선보인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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