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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군 교육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위한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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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정면 가운데)이 2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전병곤 양평군의원 및 관내 학교장들과 만나 양평군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10월 2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의회 전병곤 의원 및 양평군 관내 학교 교장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양평군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양평군 내 인구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일선 교육 현장이 겪는 고충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교육 여건을 마련해 학교의 유지와 발전을 뒷받침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양평군 인구는 12만 7천여 명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유소년 인구 비중은 8% 미만에 머물러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청운·단월 등 일부 지역은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 운영과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운동부 운영 등을 통한 학생 유치에도 한계가 있다”고 일선 학교의 실정을 설명했다.

이어 학교장들은 “학생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정책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과 생활 기반을 함께 조성해야 한다”며 “전원주택 중심의 주거 형태를 넘어 아파트 등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충하고, 상수도·도시가스·도로 등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서울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출퇴근 교통망이 확충되고 양평 고유의 자연환경을 살린 정주 여건이 갖춰진다면, 자녀 양육과 교육에 적합한 도시로서 양평의 지역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견해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양평군 내 전체 학교의 운영 실태와 교육 인프라를 두루 살피고, 지역별 특성과 학생 수 추이를 반영한 학교 재구조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 간 이해관계를 면밀히 조율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교육발전포럼 구성 등을 통해 미래세대를 뒷받침할 중장기적 정책 논의와 관심을 이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의 교육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확충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평소 상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것도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 교육 분야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양평군의 교육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오늘 논의에 그치지 않고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논의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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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