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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양식·어선어업 병행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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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등 어족자원 감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민들의 새 소득원을 찾는 어장 연구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인천시, 인하대와 공동으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5도 지역 연안어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새로운 소득증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주로 어선어업 소득에만 의존하고 있는 이 지역에 꽃게, 해삼, 비단가리비, 황복 등 고소득 품종의 양식 어업을 어선어업과 병행해 육성하는 방안을 찾는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서해5도의 기본 생물 서식 환경과 자원분포 실태 조사, 해역 특성에 적합한 양식 품종과 양식장 입지 조사, 수산자원 조성용 인공어초 개발, 해저 폐그물 분포도 조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서해연구소는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면 인천 영흥권역(영흥도, 덕적도, 자월도, 이작도 등), 인천 강화권역(영종도, 강화도 등)의 연안어장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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