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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물가 동향] 배추, 김장수요 크게 늘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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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면서 채소값이 오르고 있다.

24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수요가 크게 증가해 지난주보다 590원(34%) 오른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물류센터로 반입되는 배추량이 20배 정도 증가하는 등 소비가 활발해진데 반해 날씨가 추워 산지 출하작업이 어려운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현재 배추는 충청과 전라도 지역에서 모두 출하되고 있다. 충청지역의 배추 출하는 막바지로 접어들었고, 고창, 해남, 부안 등 전라도 지역의 배추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무는 지난주보다 120원 내린 1530원, 동치미무도 850원(22%) 내린 2970원, 순무는 4360원에 각각 거래된다.

대파는 1880원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애호박은 1290원에 거래된다.

사과(5㎏, 후지)는 충주, 청송 등지에서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지만 거래도 활발하고 품질도 좋아 지난주보다 1400원 오른 1만 8900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배(7.5㎏, 신고)는 2만 1900원, 단감(100g)과 토마토(100g)는 각각 20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보였다.

감귤(5㎏)은 출하량 증가로 지난주보다 3000원 내린 1만 9500원에 거래되나 지난해에 비해서는 18%가량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축산물값은 모두 전주와 같은 시세로 돼지고기 삼겹살(100g) 1600원, 닭고기(851g) 3540원, 한우 등심(100g) 6610원 등에 판매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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