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월 지원 종료 후에도 활동 이어갈 수 있는 고용 연계·후속 지원 방안 모색 촉구
- 안정적 예산 확보와 조례 제정 등 청년 공익활동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검토
| ▲전자영 경기도의원(앞줄 가운데)이 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공익활동포럼’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청년 비영리일자리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3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공익활동포럼’에 참석해 청년 비영리일자리 정책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공익활동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서 전자영 의원은 비영리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고용 안정을 위한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을 짚었다. 전 의원은 “비영리단체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이지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일자리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청년의 열정과 헌신에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고용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청년 비영리일자리 지원사업의 그간 추진 경과와 성과를 함께 짚어보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실제 활동 경험과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토대로 향후 정책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시민연구소 박완기 울림공동소장의 ‘경기도 청년 비영리일자리 사업 추진결과 및 성과’ 공유로 문을 열었으며, 최수영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장이 나서 부산 지역의 비영리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올해 진행된 청년공익활동 디딤돌 지원사업의 참여단체와 청년들이 직접 현장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사례 공유에 이어 전자영 의원은 단기 사업의 한계를 보완할 후속 대책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올해 추진된 청년 공익활동 디딤돌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공익활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9개월간의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청년들이 현장에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고용 연계와 후속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전자영 의원은 “청년들이 공익활동을 지속가능한 일자리이자 미래의 진로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