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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기보다 주는 즐거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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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왠지 쓸쓸해진다.

‘추운 날씨 탓일까?’

‘짝 없는 허전함 때문일까?’

‘아니면 자꾸만 힘들어지는 인생 길의 회한인가….’

저마다 사연은 달라도 이때쯤이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들을 해보게 된다. 그렇다고 마냥 축 늘어진 상태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수는 없는 일.

도심의 밤거리를 찾아 묵은 고민과 공허함을 떨쳐내 보자.

사랑하는 사람도 찾아보고, 고마운 사람도 생각해보자.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상대를 생각하며 선물을 골라보자. 그리고 예쁘게 포장해 정성스럽게 전달해보자.

어느 순간 즐거워지고 희망이 생긴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선물은 받는 이보다 준비하는 이에게 더 큰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글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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