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맞아 30쌍 축하 선물
서울 서초구는 지난 15일 서초보건지소에서 ‘서초온(溫)맘다해,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출산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예비 부모 30쌍을 대상으로 ‘스너그첼로앙상블’의 태교 음악회를 펼치고 저출생 극복 캠페인과 축하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초어울림봉사회에서 아기용품을 전달하고 ㈜디자인바이제이의 제이밀크 임산부 다이어리 등 축하 물품을 제공했다.
10년간 산후조리원을 운영한 신생아 육아 전문가이자 유튜버인 권향화 원장의 ‘신생아 먹·놀·잠 코칭’ 특강도 했다. 강의는 예비 부모의 출산·육아 준비를 위한 신생아 수유와 수면, 놀이 등 실용적인 육아 정보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우드 모빌 만들기 ▲소망 나무 및 생화 엽서 태담 적기 ▲예비 아빠 임신 체험 ▲인생 네 컷 포토존 등도 진행했다.
구는 지난 13일 육아 교류 지원 사업인 ‘우리 동네 맘메이트’와 연계해 ‘나눔 오락관’ 행사도 열었다. 안 쓰는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참여 주민들은 육아·생활용품, 도서 등 400점이 넘는 물품을 교환했다. 서초보건지소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모자보건 특화 기관이다. 서초·잠원·반포권을 중심으로 임신 준비부터 출산과 육아까지 원스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더 기다려지는 서초가 되도록 앞으로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2026-10-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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