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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신도시 학교대란 해소 도, 초·중교 용지 무상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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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1621억원 상당 초·중학교 건립 용지가 도교육청에 무상 공급된다. <서울신문 2008년 10월7일자 16면 보도>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자인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수원시, 용인시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신도시 안에 들어설 초·중학교 부지를 무상공급하고 고등학교는 선(先)무상사용, 후(後)비용으로 정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학교용지 무상 공급 결정에 따라 그동안 도교육청과 광교신도시 4개 시행사 사이에 빚어진 갈등이 일단락됐으며, 입주 시기에 맞춘 개교가 가능해져 ‘학교대란’ 우려도 해소되게 됐다.

무상 공급되는 학교 용지는 6개 초등학교 부지 8만 3100여㎡(1005억원 상당), 4개 중학교 부지 5만 900여㎡(616억원 상당)이다. ‘선 무상사용, 후 정산’ 방식으로 공급되는 고등학교 부지는 4곳, 5만 7800여㎡이다.

학교용지 공급 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27일 학교설립심의위원회를 열어 광교신도시 14개 초·중·고교를 포함한 신설학교 설립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 내 학교는 광교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11년 4월 이전에 개교하게 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1-23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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