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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동남아 진출 희망 中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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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캄보디아 등 3곳서 수출상담회

서울 강서구가 지역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강서구는 15일까지 새로운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2009년 동남아 무역 사절단’에 함께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동남아 무역 사절단은 오는 6월21일부터 30일까지 통상 관련 전문기관인 코트라(KOTRA)의 지원으로 캄보디아(프놈펜), 미얀마(양곤), 베트남(호찌민) 등 동남아 3개 지역을 방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파견 규모는 지역 소재 제조업체 및 수출무역업체 10개,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참가희망 업체는 전화 및 팩스(02-2600-6276)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사절단에는 ▲사전 시장동향 자료제공(무역사절단 준비과정 및 준비현황 안내) ▲종합 상담회(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 일대일 수출상담) ▲개별상담(종합상담 익일 업체별 개별 상담 실시) ▲기타 사업시찰 및 시장조사 병행이다.

항공료와 숙박비 등 개별 여행경비 등만 참가자가 부담하고 바이어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료, 공용버스, 통역비, 식비 등 공통경비는 구에서 부담한다. 유망 수출품목은 캄보디아 지역은 소비재, 베트남은 의료기기, 전자부품, 가전제품, 건축자재, 항생제 등과 폴리에스터 제품 등이다. 미얀마 지역은 자동차 및 건설중장비 관련부품, 철강제품, 플라스틱 파이프, 종이류,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건설자재, 문구용품 등이다.

한편 무역사절단은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2006년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33개국에 파견했으며 모두 116개 업체가 참여해 630만달러의 계약과 9980만달러의 가계약, 2만 3136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냈다.

김재현 구청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우수한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했지만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해외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마곡지구의 홍보 등 강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4-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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