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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요일제 참여하고 자전거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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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에서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세금을 감면받고 자전거도 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는다.

구는 1일부터 8월31일까지 승용차 요일제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동별로 1명씩 총 10명을 추첨해 자전거를 선물로 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사용 본거지를 두고 운행하는 차량의 사용자로, 특별기간에 금천구 자치행정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서울 차 없는 날’인 9월22일에 추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해 경품행사에서는 신규 참여자 수가 평소 같은 기간보다 3배나 증가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구는 올해도 자전거타기 운동을 활성화해 대기환경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경품행사를 갖기로 했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세를 5% 감면받으며, 공영주차장 요금은 20~30% 할인받는다. 또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배정시 우선권을 적용받으며, 주차료도 20% 할인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금천구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승용차요일제 인센티브 사업’ 우수구로 선정됐다.

금천구의 승용차 등록대수 5만 2675대 중 승용차 요일제 참여 대수는 2만 3242대로 44.1%의 비교적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품행사로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7-1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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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