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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반 동대문수련원서 한여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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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청풍호반 동대문수련원으로 놀러 오세요.”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조성한 ‘청풍호반 동대문수련원’을 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개원식에는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과 엄태영 충북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구가 청풍면의 폐교를 매입한 뒤 5년만에 문을 연 수련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25개의 객실과 노래방·PC방·다목적실·세미나실·바비큐 그릴 등 웬만한 콘도미니엄을 능가할 정도의 교육·위락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요금은 콘도 숙박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고, 모텔 숙박비에도 못 미친다.

 동대문구민의 경우 성수기인 8월20일까지는 4인 기준 5만원, 6인은 6만원이다. 비수기에는 20% 할인까지 된다. 동대문구 구민이 아닌 경우엔 각각 1만원씩 추가된다.

 예약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dmgongdong.or.kr)에서 할 수 있다.

 수련원 근처에는 망월산성을 비롯해 청풍 문화재 단지·제천의림지·단양팔경·문경새재·월악산 등 관광명소가 있다. 또 KBS와 SBS 드라마 촬영장과 비봉산 패러글라이딩장, 능강 촛대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게다가 수경분수가 있는 수상아트홀과 번지점프, 인공 암벽장 등 청풍호반의 다양한 레포츠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구청 직원들은 물론이고 관내 기관과 기업이 수련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구민들도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수련원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방 구청장 권한대행과 엄태영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7-28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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