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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광역급행 버스 노선 7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노선은 ▲수원 영통~서울역 ▲동탄~서울역 ▲안산 단원~여의도 ▲인천 논현~강남역 ▲파주 운정~서울역 ▲고양 정발산~강남역 ▲고양 중산~여의도 등이다. 수원,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 노선이 신설됐으며 파주, 고양 등의 노선은 3곳이 추가됐다.
국토부는 ▲양주~잠실 ▲인천 남동~여의도 ▲고양 중산~광화문 등 3곳의 노선의 신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역급행 버스는 출발지와 도착지의 5㎞ 안에서 각각 4곳 이내 정류소에서만 정차한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0-10-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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