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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수도박물관서 모형·유물 등 전시

서울역사박물관은 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수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서울과 중국 베이징·일본 도쿄 등 세 도시의 형성과 변화 과정, 각종 모형과 유물 등을 소개하는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세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정책을 비교해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박물관은 이에 앞서 3~4일 강당에서 3개국 수도의 도시 전문가들이 도시 원형과 유산 보존 방법을 모색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 베이징, 도쿄 세 수도의 원형과 보존’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기대 이상구 교수, 서울시립대 송인호 교수, 중국 베이징성시규획설계연구원의 헤킨 도시설계연구소장, 일본 호세이대의 진나이 히데노부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각 도시의 사례와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도심 재개발 과정에서 도시박물관의 역할에 대한 좌담회도 열린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심포지엄과 특별전시는 세 도시가 각각 겪은 도시유산 보존 경험을 서로 비교하고, 향후 바람직한 유산보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0-11-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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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