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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지구 존치지역 ‘휴먼타운’ 시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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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등 3곳 하반기 착공

서울시는 흑석·시흥·길음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지역 3곳에 신개념 주거단지인 ‘휴먼타운’을 시범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먼타운은 단독 주택이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에 보안·방범·편의시설 등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주거단지로 이를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지역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하반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동작구 흑석동 186-19 일대 흑석 존치정비1구역 2만 7500㎡와 금천구 시흥동 957 일대 시흥 존치관리3구역 5만 2525㎡, 성북구 길음동 1170 일대 길음 존치관리구역 2만 8149㎡ 등 3곳에 10만 8174㎡다. 이를 위해 시는 이 지역에 지하 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폐쇄회로(CC)TV, 가로등, 쓰레기 분리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한다.


또 지구단위계획 초기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듣고 사업 완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타운 내 시설을 유지·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3-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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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