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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여성 일자리’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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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된 여성 일자리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는 구직 여성들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관련한 유망 일자리를 발굴해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특화 여성 일자리 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여가부는 “미래의 유망 일자리를 미리 발굴하고, 직업 교육 훈련을 통해 여성 인력을 예비 전문가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되게 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계획에 따르면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의 새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지원본부가 시범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8개 광역 새일지원본부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유망 직종 3~6개를 발굴한 뒤 관련 직업 교육 훈련 과정을 2개씩 개발, 전국에 걸쳐 모두 16개 직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예컨대 충북 지역의 경우는 반도체·바이오 산업, 부산 경남 지역은 해양·관광 컨벤션 등 지역별 전략산업과 밀접한 직업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하는 방식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오는 7월까지는 지역 내 잠재적 여성 인력에 대한 실태 조사와 유망 직종을 발굴하는 작업이 선행된다.”고 말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11-03-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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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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