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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교육투자 의무화’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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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조례제정 이후 299억 집중 투자…대학 진학률 5년새 3배 이상 수직 상승

경기 광주시가 전국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세입의 5%를 교육 분야에 투자하는 조례를 운영, ‘명문 교육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5년간 총 299억원의 예산을 교육에 집중 투자했다는 것이다. 교육 예산은 2007년 49억원, 2008년 55억원, 2009년 65억원, 2010년 70억원으로 해마다 늘었다. 올해는 세수입 감소로 60억원을 투자했다.


조억동(가운데줄 오른쪽 세 번째) 경기 광주시장과 박철(네 번째)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최근 초·중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 운영 협약을 맺은 뒤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 전국 시·군 중 투자 10위

규모가 큰 지자체 예산에 비하면 적을 수 있지만, 일반회계 예산이 3500억원 규모에서 교육 지원예산을 의무화한 것은 과감한 시도였다.

이로 인해 광주시는 2009년 기준으로 전국 230여개 시·군 가운데서 교육 분야 투자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육 예산은 낡은 교육시설과 환경 개선에 우선 투입된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과 체육관 건립, 학교급식소 설치, 상수도요금 감면 등에 집중 지원되는 것이다. 이어 과학실과 어학실, 도서실 등 교과필수시설 설치와 소외계층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농촌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원어민교사 채용에도 교육청 예산과 더불어 자체 예산도 함께 투입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을 위한 ‘거점 영어체험 센터’도 설립했다. 사교육비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교육을 지자체가 책임지면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증진과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5년간 낙후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한 예산을 향후 5년간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에 4년제 대학이 없는 상태에서 지역 출신 고등학생들을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시키려는 목적이다. 이로 인해 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2006년 59%에서 현재 90%까지 3배 이상 수직 상승했다.

●市 “중장기 계획 수립에 유리”

이제는 일부 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재학생 가운데 23%가 인근 지역에서 광주로 유학을 올 정도로 교육 환경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영 광주시 교육지원팀장은 “학교 측으로부터 불편한 사항을 수시로 접수해 5000만원 미만 사업이라면 즉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교육예산 편성을 의무화하니까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데도 유리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09-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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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