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1등급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맨홀 질식사 막아라”… 서울, 보디캠·가스측정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상반기 송파 찾은 관광객 6649만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노원청년가게 14호점’ 운영자 모집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종로 어린이보호구역 3곳 추가 신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종로구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가에 위치한 어린이집 3곳 주변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창신3동 아동회관 어린이집과 숭인1동 둥지어린이집, 숭인2동 한빛어린이집 등 3곳을 중심으로 한 반경 300m 이내 지역이다.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은 시속 30㎞ 이하로 통행속도를 제한하며,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게 된다. 각종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적색미끄럼방지포장,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어린이 안전 통행을 돕는다.

구는 현장 조사를 거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기본계획 수립 뒤에는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후 관할 경찰서와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설치심의위원회 등의 논의를 거쳐 기본·실시 설계가 완료되면 착공한다. 구는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이르면 8월까지 모두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까지 32곳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린이집 주변 보행 환경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바꿔 주민들의 보행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02-0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자치구 합동평가 1등급은 영등포

2025 지방자치단체 평가 발표

맥주 애호가는 화양제일골목시장으로~

26일부터 ‘화양연화 맥주축제’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 “피로 날리길”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