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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역 사거리 상습정체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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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영화사길 진입로 확장

광진구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사거리 교차로 구조개선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동부권의 주요 간선도로인 천호대로와 지역 내 순환도로인 영화사길·자양로가 교차하는 구의동 57-62 일대 아차산역 사거리는 불합리한 도로구조 때문에 큰 불편을 끼쳐 왔다.

영화사 쪽 주택밀집지역에서 빠져 나오는 차량들이 좌회전과 우회전을 할 공간이 마땅찮아 엉키기 일쑤였다. 주말이면 바로 옆 어린이대공원 방문객과 교외로 나가려는 차량까지 몰려 교통 체증도 심각했다.

구는 11억 8000만원을 들여 천호대로와 영화사길 진출·입 구간 도로 선형을 개선한다. 천호대로 105m구간 폭을 50m에서 53m로 넓힌다.

천호대로에서 영화사길로 진입하는 공간을 마련해 회전반경을 완화함으로써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우회전 진입차로도 뚫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구는 도로 확장을 위해 이달부터 천호대로 일대 건물 철거를 실시하고 있다. 철거를 위한 보상 등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5월 영화사길에서 천호대로로 접근하는 우회전 진입차로를 개통한 뒤, 10월까지 영화사길 진입차로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아차산역 주변 교통 편의는 물론 시에서 시행 중인 천호대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더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고 지역개발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3-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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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