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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기 환경산업 기술 페루·칠레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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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산업 기술이 ‘포스트 중동시장’으로 부상한 중남미의 페루와 칠레에 진출한다. 환경부는 12억원을 지원해 ‘페루 하수도 환경 개선과 칠레 대기오염 환경 개선 종합계획’ 수립 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피우라주 등 6개 도시 지역에서 10개 이상의 물 산업 진출 프로젝트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은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동호·수성 ENG로 구성된 전문기업 컨소시엄이 맡는다. 페루는 2015년까지 상수도 분야 14억 5900만 달러, 하수도 분야 25억 8600만 달러 투자가 예정돼 있는 등 총 40억 달러(약 5조원) 규모의 중남미 신흥 물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 송재용 환경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대표단은 12일부터 이틀간 페루 현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착수 보고회 등을 개최한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2-04-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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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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