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는 다음 달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구청 제2회의실에서 손자손녀를 돌보고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2012 세 살마을 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조부모와 손자손녀 사이에 행복한 소통을 돕다는 취지다.
동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되는 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조부모의 신체·정신적 건강, 손자손녀와의 놀이법, 가족간 역할이해와 갈등 해결방법 등을 주제로 삼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5-3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