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5호선 군자역과 지역 전통시장에서 월 2회 이 같은 캠페인 성격의 찾아가는 현장 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장 상담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각 분야별 건강 전문가가 혈압·혈당·체지방을 측정하고 상담을 실시해준다.
이상이 있어 보이거나 질환을 발견할 경우엔 보건소 고혈압, 당뇨교육에 참여는 물론 가까운 전문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진료를 권유하고 있다.
이 밖에 구는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주 과정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이나 교육문의는 보건의료과(450-1947)로 전화하면 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10-10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