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등 186개사업 선정
서울 은평구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창의·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25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교육경비보조금은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구에서 실시하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사업에 3억 2400만원(8개교)을 지원한다.
또 맞벌이 부부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녀 걱정을 하지 않도록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에 1억 5000만원(9개교),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청소 대행 사업에 2억 9100만원(49개교)을 지원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3-13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