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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포장 금품수수 등 점검… 안행부 “적발 땐 서훈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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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이뤄진 23개 부처 108건의 산하기관·협회·단체 관련 정부 포상에 대해 일제 점검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훈포장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는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른 대책이다.

19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점검에서 금품수수나 허위공적 기재 등이 밝혀지면 서훈을 취소하고, 해당 포상도 폐지하거나 정지할 계획이다. 안행부는 또 추천기관인 중앙부처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후보자의 선발과 검증의 전 과정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상훈포털’(sanghun.go.kr)에 ‘정부포상 비리 신고 코너’를 개설해 국민에게서 직접 비리를 제보받을 예정이다. 현재 산하기관·협회·단체 관련 포상 건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32건으로 가장 많고, 국토교통부와 안행부 등의 순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2013-04-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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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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