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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산 체험부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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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촌 미리 살아보기’ 희망자 임시 거주 공간 제공

도시민이 귀농·귀산에 앞서 미리 현지 생활체험을 해보는 정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산림청은 전국 240개 산촌생태마을을 귀산촌 거점으로 활용한 ‘산촌 미리 살아보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귀산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산촌체험관 등을 임시거주 공간으로 제공하고 마을 주민이 멘토로 나서 임산물 재배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체험자를 공모해 단체로 진행하는 방식 등이 검토되고 있다.

‘산촌생태마을 주민 현장학교’도 개설해 정착의 모범 사례를 개발, 전파하고 주민들의 교육과 토론의 장으로도 활용하기로 했다. 친환경 청정 임산물 생산을 위해 밤 등 유실수 재배지에 제초제와 화학비료 대신에 유기질 비료, 목재칩 등을 공급하는 지원 사업도 처음 실시된다.

한편 임·산촌지역 생활환경 개선 및 재해요인 사전 제거 등 산림 분야의 민원 해결사 역할을 하는 ‘숲가꾸기 패트롤’이 전국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7억원이 반영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01-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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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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