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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걸음으로 한결같이 나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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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재임 5년 회고 ‘걷고 읽고… ’ 펴내

“느리지만 부지런히, 그리고 꾸준히 걸어 왔다. 지금도 나는 한결같이 이 길을 걷고 있다.”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이 ‘걷고 읽고 생각하다’를 20일 펴냈다. 정치인이라는 길 위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걸어왔는지, 험한 길 앞에서 주저앉은 적은 없는지 되묻고 추억과 보람을 반추한다. 지역 곳곳을 걸으며 느낀 점, 책에서 얻은 지혜와 교훈, 주민·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한 정책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2008년 보궐선거에 이어 2010년 강동구청장에 재선됐다. 5년에 걸쳐 환경, 경제, 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폈다. 전국 처음으로 추진한 친환경 도시농업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설립,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조성 추진,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의 성과를 냈다.

그는 “걷고 읽고 생각하는 일은 삶의 의미를 살리는 행위”라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22일 오후 3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2-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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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