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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새터민들 대상 재난 대처 동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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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이 다문화 출신과 북한이탈주민(새터민) 등 취약계층이 재난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2가지 재난·사고 예방과 대처 요령 등을 담은 동영상 ‘미녀들의 골든타임’을 DVD로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동영상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남북하나재단 등에 배포된다. 동영상은 국내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5개국(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태국) 현지어와 자막, 새터민이 사용하는 용어 등으로 제작됐다. 특히 한국에 살고 있는 다문화 출신들이 현지 의상을 입고 재난 상황을 직접 재현한 뒤 대처 요령을 설명함으로써 이해력과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119 이용 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요령과 태풍·집중호우·대설·황사·지진 대처법 등을 담았다. 재난안전정보 포털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이용법도 설명해 준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다문화가족은 79만여명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73만여명, 새터민이 2만 7000여명에 이른다. 동영상은 방재청 국민안전방송(NEMA-TV)과 방재청 홈페이지(nema.go.kr), 방재청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4-10-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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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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