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나상희 의원 20일 국회헌정회관에서 열린 ‘소아당뇨병 가족들을 위한 학술제와 후원의 밤’에서 양천구 나상희(오른쪽) 의원이 소아당뇨공로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의회 제공 |
소아당뇨 학술제와 후원의 밤은 유엔에서 지정한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2011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소아당뇨봉사상 시상식, 장학금 전달식, 일본 IDDM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식, 축하공연, 학술제, 소아당뇨 후원행사 등이 진행됐다.
나 의원은 국내 최초로 소아당뇨에 대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나 의원은 “앞으로도 소아당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아당뇨 환우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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