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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맞춤형 위생 안전 주치의 운영

용산구는 이태원관광특구, 경리단길 등 유명 관광권의 확대에 따라 ‘맞춤형 위생안전 주치의’ 제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식품위생, 종업원 관리 및 재무관리, 영업자의 연령·세대·업종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제도는 신규 음식점과 60세 이상 고령 영업자의 수가 늘고 있어 식품위생법을 잘 몰라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마련됐다. 또 단속과 처벌 위주의 위생행정보다 부정불량식품 근절, 비위생적인 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는 데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세무·노무·재무·자산관리 전문가 등이 컨설팅을 해준다.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전체 일반음식점(3823개)이 대상이다.

나이별로 60세 이상 영업자는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40세~59세 영업자는 ‘세무·노무 컨설팅’, 20세~39세의 경우 시중은행과 연계한 ‘재무·자산관리 컨설팅’을 해준다.

또 모두에게 ‘무료 종업원 알선 컨설팅’을 해주는데, 이는 종업원을 구하는 영업자와 음식점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07-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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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