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높이 16m 친환경 조형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하수관은 벌써 초고령… 하수관 30% 5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국내 최초 사진 특화 ‘서울시립사진미술관’…내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더불어숲 더 익사이팅해졌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자살 도구’ 번개탄 살때 용도 밝혀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도,포장지에 자살예방 문구... 판매 개선 캠페인

경기도와 번개탄 제조업체, 번개탄 유통업체가 ‘자살 도구’로 사용이 급증하는 번개탄 판매 방법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8일 이봉수 ㈜대명챠콜 대표,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과 ‘경기도 생명사랑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유일의 번개탄 제조업체인 대명챠콜은 번개탄 포장지에 자살예방 문구와 상담번호를 표시하고,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소속 판매 업주는 구매자에게 용도를 묻고 번개탄을 판매하게 된다.

도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가게에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캠페인 가이드라인 제공과 간담회 개최 등을 추진하는 등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도는 우선 수원, 안산, 화성, 의정부, 시흥, 안성, 포천 등 7곳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내년에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른바 ‘번개탄 자살’은 2008년 한 유명 연예인의 자살 이후 급증하는 추세로 2007년 전국 87명이었던 번개탄 자살 사망자가 2013년에는 1825명으로 21배 증가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15기 녹색시민위원회 출범

온실가스 감축 등 핵심 사업 연계 추진

성북, 안동에 산불 피해 성금 1억 3500만원 전

기관·주민·기업 등 218건 기부 온정 이승로 구청장 “주민들 희망 되길”

동작에 이마트 출격… “마트 원정 이젠 끝”

‘콤팩트시티 개발’ 업무협약 체결 박일하 구청장 “편의 증진에 최선”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