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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행복 관악에 답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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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복지 실천 위한 강좌 열어

전국 반려동물 1000만 마리 시대를 맞아 서울 관악구가 동물 복지 실천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나선다. 첫 번째로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 과정을 전국 최고의 수의사와 함께 만들었다.


관악구는 오는 30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대 동물병원 교수진과 수의사가 강사로 직접 나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강좌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 고양이의 삶, 우리 아이가 아파요, 반려동물의 올바른 영양학, 반려 특수동물들의 매력 등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뿐 아니라 앞으로 기르고 싶은 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는 점점 늘고 있지만 유기동물 발생, 아파트 등 공동주택지에서 동물 소음과 냄새 등으로 말미암은 이웃과의 다툼 등 문제점도 그만큼 늘고 있다”면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이웃 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무료 강좌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구청 평생학습관(02-879-5679)으로 신청하면 되며, 60명까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이번 강좌에서 동물을 삶의 동반자로 여기는 반려동물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6-03-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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