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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자원봉사를 통해 한국 사회를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20일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2017년 한국 자원봉사의 해’ 추진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20여명과 간담회를 연다.

김 차관은 19일 “자원봉사는 지난해 9·12 경주 지진과 태풍 차바의 피해 복구,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 지원 등 우리 사회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이를 극복하는 원동력이었다”며 “2017년에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는 지난해 5월 21일 ‘지구시민 자원봉사축제’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돼 올해 2년차를 맞이했다. 자원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민관이 뜻을 모아 선포했으며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 등 100여개 기관이 ‘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 추진위원회에 동참하고 있다.

‘자원봉사의 해’는 전통적인 자원봉사를 넘어서 자원봉사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사회문제까지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이 열리는 내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20일 간담회에는 김훈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오창섭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하며,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지역별 특색에 따른 자원봉사 이벤트와 전국 단위 기념행사, 법·제도 개선 방향 등을 협의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7-02-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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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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