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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임가소득 가구당 3359만원 역대 최대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평균 3359만원으로 조사됐다.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까지 전국 1107개 임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임가경제 조사 결과 임가의 평균 소득이 전년(3222만원) 대비 4.2% 증가했다. 이는 2006년 조사 실시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임업소득 1131만 4000원, 임업외소득 1331만 8000원, 이전소득 691만 8000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9%, 1.7%, 8.1% 증가했다.

임업소득은 2012년 848만원, 2013년 831만원, 2014년 976만원, 2015년 1058만원 등으로 해마다 소폭 상승했다.

임업 형태 및 업종별 소득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전업임가(4.8%)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겸업임가(39.3%) 소득이 각각 5590만 4000원과 3445만 3000원으로 임가 평균소득보다 높았다. 반면 임가의 55.9%를 차지하는 임업을 부업으로 하는 겸업임가는 3157만 3000원으로 평균에 못미쳤다.

업종별로는 조경재업이 60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버섯(3646만원), 밤나무(3465만원), 채취업(3384만원) 등의 순이다. 그러나 육림·벌목업(2188만원), 기타 재배업(2561만원), 떫은 감나무(3063만원) 등은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임가소득이 꾸준히 증가하고, 전업임가와 임업을 주업으로 하는 임가의 소득이 높다는 것은 임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통계조사 결과를 임업인에 제공해 경영 및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임업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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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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