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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용 센서기술 개발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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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고감도에 기능도 다양…최근 5년 국내 특허출원 259건

# 아침에 눈을 뜨자 집안 전등이 켜지고 커피포트가 작동한다. 집을 나서자 문이 자동으로 잠기고 전기 기기들은 자동으로 꺼진다. 자동차에 올라 스마트폰으로 스케줄을 확인하는 동안 자동차는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이처럼 인터넷 환경에서 사물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스스로 판단해 동작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가 사물인터넷(IoT)이다. 사물이 서로 대화하려면 사람의 눈·코·귀·혀·피부와 같은 감각기관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센서다. 최근 최첨단 스마트 기기에 이용될 수 있는 초소형 고감도(MEMS) 센서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MEMS 센서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59건으로 연간 50여건이 출원되고 있다. 지난해는 61건이 출원돼 최고치를 기록했다. MEMS는 눈에 보이거나 만질 수 있는 크기의 ’기계식 센서’와 달리 초소형인데다 다양한 기능 탑재가 가능하다. 기술 난도가 높아 개인 출원인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국내 대학 산학협력단이 46건을 출원했고, 국내 대기업(40건), 정부출연연구소(21건) 등의 순이다.

저가격에 소형화, 고효율 및 다기능 등으로 활용분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7-05-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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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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