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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도시하천 ‘안양천’에 친수공간·생태습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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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29억원 전액 국·도비 지원

 경기도 의왕시는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도시하천 ‘안양천’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왕시 골사그네 앞에서 군포시계까지 3.14km 구간에서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안양천은 의왕시에서 발원, 안양시 등 모두 14개 기초자치단체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 들어 간다.
국토부의 지방하천 제안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의왕시 도시하천(안양천) 정비사업’조감도. 의왕시 제공
총 329억원이 소요되는 사업비 전액을 국·도비로 지원받는다 하천을 중심으로 균형잡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내년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교량을 건설하고, 제방을 축조해 하천의 연속성과 치수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과 하천생태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생태습지, 자전거길과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의왕시 중심을 흐르는 안양천은 공업단지, 노후건축물과 맞닿아 있다. 주변의 개발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높이고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양천 인접구역을 현재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시민과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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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