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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복지 시설 찾는 여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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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히 아기 기르는 환경 조성”…청소년 한부모 가족 3408가구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3일 미혼모 복지 시설인 애란원에 간다. 애란원에 청소년 한부모를 위한 학업 시설이 최근 들어선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애란원은 1996년부터 미혼모들을 위해 운영돼 왔으며 이번 증축을 통해 거주 공간 외에 미혼모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전용 교실과 독서실 등을 갖추게 됐다. 위탁형 대안학교인 ‘나래대안학교’, 청소년 한부모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는 ‘내일이룸학교’가 문을 열었다.


애란원에는 최대 65명의 미혼모자를 수용할 수 있는 26개 생활실, 산후조리실과 공동 육아실, 컴퓨터실, 야외 마당 등이 설치됐다.

정 장관은 “마음 편히 아기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청소년 한부모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청소년 한부모 가족은 3408가구 6817명이다. 이 중 청소년 모자가족이 3023가구(88.7%), 청소년 부자 가족이 385가구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2017-10-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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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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